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과학기술 혁신안을 발표한다. 사진은 지난 21일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와 화상 대담을 하기 위해 입장하는 이 후보. /사진=장동규 기자(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부총리를 부활시키고 우주산업을 확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과학기술 혁신안을 발표한다.
지난 20일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공약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직을 ‘과학기술혁신부총리’로 격상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정부 때도 과기부가 부총리급 부처로 격상된 적이 있었으며 장관 또한 부총리로 임명되기도 했다.

뉴스1에 따르면 선대위 정책본부 관계자는 “부총리직 이름에 과학기술만 반영한 것이 아니라 ‘혁신’을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과학기술 혁신안에는 2030년 무인탐사선 달 착륙 계획 등 전방위적인 우주산업 개발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대적인 기초과학 인프라 구축과 미래인재 양성 투자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예비 후보 시절인 지난 7월에도 ▲대통령 직속 우주산업전략본부 ▲데이터 전담부서 설치 ▲기초 및 첨단 과학기술 투자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