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확산된 가운데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리 가르 드 리옹 기차역에 도착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흘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하루 감염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긴 것이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는 10만461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로 3일 연속 최다를 경신한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앞서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2일 현지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곧 10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프랑스에서 이달 초 이후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이달 4일 5만명에서 3주 만에 10만명으로 불었다고 AFP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