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A 에인절스가 2022년엔 포스트시즌 진출 염원을 이룰 수 있을까.
에인절스는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현역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마이크 트라웃을 보유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지난해에도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겸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5할 승률을 밑돌며 고배를 마셨다. 에인절스가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것은 2015년이 마지막이다.
그럼 2022년은 어떨까.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2시즌을 전망하면서 에인절스를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팀으로 분류했다.
매체는 "에인절스는 마이크 트라웃이 2012년 데뷔한 이후 계속해서 우승을 노렸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트라웃 데뷔 후) 에인절스는 2014년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시즌은 2015시즌이 마지막이었다"고 짚었다.
더불어 "에인절스는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에 돌입하기 전 4명의 투수와 계약했다.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다시 데려왔을 뿐만 아니라 애런 루프, 마이클 로렌젠, 노아 신더가드와 계약했다"면서 올 겨울 에인절스의 전력보강에 주목했다.
에인절스가 포스트시즌에 나서기 위해서는 일단 같은 지구(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 있는 팀부터 넘어야 한다. 매체는 에인절스와 같은 지구에 속한 팀 중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우승 경쟁을 펼칠 팀에 포함했다. 두 팀은 지난해 나란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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