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가 영입되고 방출되는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예외로 꼽힌다는 평가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2일 왓포드전을 치르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마음에 쏙 들었다.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부트룸에 따르면 1월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선수가 영입되고 방출되는 가운데 그 중 손흥민은 예외일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손흥민은 왓포드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결승골까지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며 "콘테 감독이나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에게는 만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0-0 상황이던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토트넘)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도왔다. 새해 첫 공격포인트이자 이번 시즌 EPL 3호 도움이다.


극적인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 33점·10승3무5패)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 부임 후 EPL에서 8경기 무패(5승3무)를 달리고 있다. 반면 6연패 늪에 빠진 왓포드는 17위(승점 13점·4승1무13패)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