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은 오는 4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경기 결과에 따라 현 리그 7위 맨유(승점 31점)는 최대 5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반면 울버햄튼은 7승4무7패(승점 25점)로 중위권인 9위에 머물러 있다.
황희찬은 당분간 결장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재활 훈련중인 황희찬은 오는 2월에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울버햄튼 입단 후 초반 7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황희찬으로서는 누구보다 아쉬울 수밖에 없다.
울버햄튼은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다. 지난해 12월29일 열릴 예정이던 아스널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됐기 때문이다. 최소 필드플레이어 13명, 골키퍼 1명이 있어야 하는데 이 조건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버햄튼은 앞서 왓포드와의 경기도 같은 이유로 치르지 못해 미뤄졌다.
맨유는 지난해 12월31일 열린 번리전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 호날두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