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찰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 파일과 여배우 불륜설 관련 부정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을 조사중이다. 사진은 이 후보가 지난 4일 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형수 욕설' 녹음 파일과 여배우 불륜설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을 조사하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 관련 인터넷 기사 댓글에 '형수 욕설' 관련 일부 내용과 여배우 불륜설을 적은 A씨를 지난해 12월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이 후보가 형수에게 패륜을 저질렀다' '여배우와 불륜 행위를 했다' '오리발을 내뻗는다' 등의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A씨의 댓글이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A씨 사건을 경북경찰청에 배당했다. 경북경찰청은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