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의 신축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한 6일 오후 평택 제일장례식장에서 한 유가족이 영정사진에 머리를 숙이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김도엽 기자 = '평택 팸스 물류센터(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수사 체제를 전담팀에서 수사본부로 격상하기로 했다.
국수본은 이날 "김광식 경기남부청 수사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두고 강력범죄수사대 인력 등 총 73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수사본부가 화재 원인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여부 등을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말했다.


전날 밤 11시46분 팸스 물류센터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했다.

그러나 진화작업 도중 연락이 두절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형석 소방위(51), 박수동 소방교(32). 조우찬 소방사(26) 등 3명이 6일 낮 12시4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과 함께 인명수색을 위해 투입됐다가 자력 대피한 소방관 2명은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3팀 소속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