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279조4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278조676억원)를 1조원 이상 앞선 기록이자 기존 최고치인 2018년(243조7714억원) 매출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으로 전년대비 43.3%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5%, 52.5% 늘었다.
이날 공개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