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일 "집권하면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논의된 내용을 국민께 보고하고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차기 정부는 경제, 민생, 안보에 있어서만큼은 한치의 빈틈도 없는 강력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NSC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국무총리, 국정원장 등을 비롯해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국가안보의 컨트롤 타워"라며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강력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 NSC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NSC 의장이자 국군통수권자로 직접 NSC를 주재해야 마땅하다"며 "북한의 위협적 도발에 대통령이 나서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또한 "집권하면 NSC가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하도록 개혁하겠다"며 ▲NSC 직접 주재 및 국민 보고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 규범 확립을 약속했다.
그는 "안보 사안이 발생하면 직접 NSC를 소집하여 주재하고 논의된 내용과 대응 방안을 직접 국민께 보고 드리겠다"며 " NSC가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서 국제사회 규범을 바탕으로 원칙 있고 주도적인 대응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