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20년 5월 관저에서 측근들과 음주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존슨 총리는 같은 달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ITV는 존슨 총리 수석비서관 마틴 레이놀즈가 보낸 이메일을 인용해 존슨 총리가 총리실 직원 100여명을 파티에 초대했다고 전했다. 초대장에는 "술을 각자가 지참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해당 보도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확산세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영국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14만1472명을 기록했다. 11일 기준 영국은 전체 인구의 77.7%가 최소 한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7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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