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4일째 실종자 구조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지난 13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모습. /사진=뉴스1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야간 수색 작업에서 추가로 발견된 사람은 없었다.14일 광주 서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13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실종자에 대한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실종된 6명 중 사고 현장 지하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남성 1명을 발견한 뒤로 현재까지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추가 소식은 없었다.

붕괴우려가 높은 외부는 드론을 활용해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 실종자들이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당국은 무인굴삭기와 여진탐지기, 음향탐지기, 내시경, 열화상 카메라, 인명구조견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건설 중이던 아파트 1개동의 23~38층 외벽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난 13일 오전 11시14분쯤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