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에서 15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도로를 횡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에서 16일 오후 6시30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483명 발생했다고 공영 NHK가 보도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2만5630명에 근접한 수치다. 역대 최다는 지난해 8월20일 기록한 2만5992명이다. 일본에서는 이틀 연속 2만5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3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2043명(14일)→2만5630명(15일)→2만5483명(16일) 이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제외하고 188만4852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중증 환자는 2명이 추가돼 총 235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도쿄도 내 한 식당의 11일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지역별로는 일본 도쿄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4000명을 초과했다.
도쿄도에서는 이날 41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3일 연속으로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도쿄도의 최근 3일간 확진자 추이는 4051명(14일)→4561명(15일)→4172명(16일)이다.

이날까지 7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는 2848.4명으로 전주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날 보고된 사망자는 없었다.

확진자 중 연령대별로는 20대 1477명으로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또한 1998명은 백신 접종을 2회 완료했음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사카에서는 이날 3760명이 새로 확진돼 이틀 연속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밖에 Δ가나가와현 1751명 Δ효고현 1343명 Δ후쿠오카현 1290명 Δ오키나와 1226명 등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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