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각) 예멘 후티 반군의 아부다비 드론테러 공격을 규탄했다. /사진=로이터
예멘 후티 반군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드론 테러 공격을 가한 것에 대해 백악관이 "우리는 UAE와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책임을 묻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후티 반군이 이번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오늘 3명의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한 아부다비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UAE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공약은 확고하고 UAE 영토에 대한 모든 위협에 대해 UAE 파트너들 편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후티 반군은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로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정유시설이 있는 무사파 공업지역내 유조차 3대와 아부다비 국제공항내 신축 건설 현장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인도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 등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