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빙상 국가대표 곽윤기(고양시청)와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사진은 2018년 인터뷰하는 곽윤기. /사진=뉴스1
빙상 국가대표 곽윤기(고양시청)와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28일 "각 종목 선수들의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을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곽윤기는 올림픽만 세 번째 출전하는 베테랑이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후 세리머니로 주목받은 곽윤기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포스트 이상화'라 불리는 김민선은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대표 주자다.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500m에서 우승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 6개 종목에 총 124명의 선수단(선수 63명, 본부임원 2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팀 5명, 경기임원 31명)을 파견한다. 이중 본진 약 70명은 오는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