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이스라엘 보건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00만회분을 구매한다.
노바백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노바백스 백신 구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사실을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확정 물량은 500만회분이며 500만회분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이스라엘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데 앞장서 왔고, 대유행 내내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이스라엘 보건부가 잘 알려진 기술에 기반한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 옵션을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합성 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영국의 임상 3상 시험에서 감염 예방률이 89.7%, 미국에선 90.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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