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테슬라의 리콜 소식과 중국에서 전기차 인도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7% 이상 급락했다.
리비안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7.61% 급락한 64.32 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이 급락한 것은 경쟁업체인 테슬라가 리콜을 발표한데다 중국에서 전기차 인도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니오 등은 전일 지난해 12월부터 전기차 인도량이 떨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전기차 보조금을 순차적으로 삭감하고 연말까지는 완전히 폐지할 전망이다. 이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 전기차 판매를 감소시킬 전망이다.
이외에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문제로 5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는 소식도 동종업체인 리비안의 주가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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