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814개소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12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서울과 제주에 공급,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담양군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총 883ha이며 연간 생산량은 6005톤, 쌀 수매량은 2808톤으로 집계됐다. 작년 쌀 수매량의 42.7%인 1200여 톤을 공공급식으로 공급해 친환경 농가 적정가격 보장과 탄탄한 판로를 확보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청정 자연과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수질은 친환경 농업의 최대 자원"이라며 '전국 최초 정원과 체험을 겸비한 미곡종합처리장 조성을 통해 친환경 쌀 생산규모 확대와 고품질의 쌀 가공 판매로 전국 최고 브랜드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