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는 다름 아닌 ‘전화 한 통’ 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와 계약한 것에 대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통해 계약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프랑크 감독은 에릭센에 전화를 걸어 브렌트포드 이적과 관련해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에릭센이 몸담고 있던 세리에A 인터 밀란은 ICD를 삽입한 축구선수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이후 그는 새로운 구단을 찾으며 복귀를 희망했고 때마침 그에게 걸려온 옛 스승 프랑크의 이적 제의가 그의 EPL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이번 시즌 종료까지 단기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복귀로 그는 EPL서 ICD를 착용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3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와 계약한 것에 대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통해 계약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프랑크 감독은 에릭센에 전화를 걸어 브렌트포드 이적과 관련해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 감독과 에릭센은 덴마크 17세 이하(U-17) 청소년 대표팀 시절 처음 연이 닿았다. 지난 2016년 프랑크 감독이 브렌트포드에 합류하면서 런던으로 이주한 뒤에도 둘의 관계는 지속됐다. 앞서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로 2020 조별라운드 핀란드전에서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다. 다행히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현재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ICD)를 부착한 상태다.
하지만 당시 에릭센이 몸담고 있던 세리에A 인터 밀란은 ICD를 삽입한 축구선수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이후 그는 새로운 구단을 찾으며 복귀를 희망했고 때마침 그에게 걸려온 옛 스승 프랑크의 이적 제의가 그의 EPL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이번 시즌 종료까지 단기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복귀로 그는 EPL서 ICD를 착용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