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닷새째 역대 최다 규모이자 2만명을 넘어선 뒤 불과 사흘만에 3만명대로 올라섰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362명 늘어 누적 97만1018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가 3만명을 넘은 것은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를 확인한 2021년 12월1일 이후 66일 만이다.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을 넘어선 이후 사흘 만에 3만명대로 진입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달 들어 1일 1만8341명→2일 2만269명→3일 2만2907명→4일 2만7443명→이날 3만6362명으로 닷새째 최다 규모다.

신규 확진자 3만6362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3만6162명, 해외유입은 20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564명, 경기 1만419명, 인천 2494명 등 수도권에서 2만1477명(59.3%)이 발생했다. 특히 경기에선 17개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비수도권에서도 1만4685명(40.6%)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세다. 부산 1930명, 대구 1637명, 경북 1485명, 경남 1480명, 전북 1272명, 광주 1232명, 충남 1155명, 대전 1027명, 전남 962명, 충북 771명, 강원 691명, 울산 503명, 세종 293명, 제주 24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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