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발리예바가 베이징 올림픽 피겨 여성 단체전 쇼트에서 1위에 올랐다. / 사진=로이터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카밀라 발리예바가 여성 피겨 단체전 쇼트에서 2위와 15점이 넘는 점수차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발리예바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펼쳐진 피겨 단체전 여자 쇼트 부문에 출전해 카릴 리히터의 'in memoriam'이라는 노래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발리예바는 트리플 악셀,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등 모든 점프를 실수없이 완벽하게 수행했다.


또한 스텝 시퀀스와 스핀 등 비점프 과제도 완벽한 연기로 가산점을 쓸어담았다. 발리예바는 이날 쇼트에서 기술점수(TES) 51.67점과 예술점수(PCS) 38.51점을 받아 총점 90.18점을 기록했다.

이는 2위인 일본의 히구치 와카바(총점 74.73)보다 15.45점을 앞서는 압도적인 점수다.

이날 러시아는 총점 36점으로 선두에 올랐고 이어 미국(34점)-일본(29점)-캐나다(24점)-중국(22점)이 상위 5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