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현대글로비스와 공급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33분 라온피플은 전거래일 대비 1350원(9.28%) 급락한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28일 기록했던 52주 최저가까지 내려갔다.
라온피플은 이날 장시작 전 공시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와 차량외관검사 장치(머신비전)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15억1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서상 테스트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면서 "현대글로비스로부터 지난 4일 계약 해지 공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금액 총액은 15억1000만원이며 당사는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70%인 10억5700만원을 지급받았고 지급받은 계약금 중도금 전액의 반환을 요청받았다"면서 "상기 내용에 대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며 법적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