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구라는 "캐나다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제 2의 인생을 살다가 최근 성공적으로 아이돌로 복귀한 선예 씨를 모신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결혼을 결정한 선예 씨는 23살 톱스타였다. 결혼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궁금해했다.
선예는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됐다"면서 "어려운 곳에서 남편을 만나다보니 더 멋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숙이 "어떻게 단 3일 만에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냐"고 놀라워하자 선예는 "남편을 만났을 때 나와 남편의 미래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나간 것 같다"면서 "아이티에서 떠나는 날 남편에게 쪽지를 주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가 "아이돌이 쪽지를 주면 얼마나 떨렸겠나. 답장이 빨리 왔나?"라고 묻자 선예는 "답장이 한 한달 만에 온 것 같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예는 "나는 밀당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 남편이 사는 캐나다에 직접 찾아갔다"면서 "사랑한다는 애정표현도 자연스럽게 했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사랑한다고 먼저 애정 표현을 하고, 프러포즈도 먼저 하는 것으로 봐서 선예의 적극성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