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법무부 모습. 2021.5.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 소속 의사들이 최근 집단 사표를 내고 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는 치료감호소 소속 과장이 폭언을 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감찰에 나섰다.
국립법무병원은 정신질환·약물중독·성폭력범죄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설치한 법무부 소속 전문 치료기관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주치료감호소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연달아 퇴직했다.


법무부는 공주치료감호소 소속 행정지원과장 A씨가 폭언을 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과장은 2017년 검사가 아닌 전문 공무원으로는 처음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에 임명됐으며 그전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 인권국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러나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으로 재직하던 2018년 직원들에게 막말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이후 A과장은 해임이 부당하다며 행정법원에 해임처분 취소소송을 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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