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자정으로 단축된 서울 지하철 막차시간이 유지된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사태와 재정적자 등을 이유로 지하철 야간 운행을 자정까지로 잠정 축소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적자도 심화되면서 이를 아예 유지하게 된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9일 "현재 상황에서는 승객들이 감소했고,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도 발효된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보수 시간을 더 갖고자 고심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되고 승객 회복세도 높아지는 등 생활패턴이 달라지면 정책은 또 변할 수 있다"면서 "상황이 달라지면 그때 국토교통부나 서울시와 함께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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