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10일부터 재택치료 의료상담 지원센터 6곳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에 따라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 자 중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은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일반관리군에 속한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고 진료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및 비대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천시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들의 상담을 돕기 위해 관리지역별로 의료기관 6곳을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로 지정하고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며, 각 상담센터는 의사 2명과 간호사 3명에서 5명의 의료인력이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관리지역별로 ▲중구·동구·미추홀구는 인천시의료원 ▲서구·남동구는 나은병원 ▲부평구는 부평세림병원 ▲계양구는 한림병원 ▲연수구는 나사렛국제병원 ▲강화군은 비에스병원이 상담센터를 맡아 운영한다.

옹진군의 경우 섬이라는 지역특성 상 아직까지 재택치료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옹진군 및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재택치료를 실시하고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재택치료방식 개편으로 혼선과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재택치료 중에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관할 상담센터에 연락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