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자신의 집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 오유나의 아버지임을 알고 오열했다. 또한 금보라는 재산 포기 각서를 썼으나 안석환이 이 사실을 알고 극대노했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는 서초희(한다감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의 아버지가 자신의 집을 망하게 한 사기꾼임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선해는 "너희 아버지 회사 부도나게 한 사람이 우리 아빠였어, 다 우리 아빠 때문이었어, 미안해"라고 서초희에게 눈물로 털어놨다. 서초희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 아빠 회사 부도가 너희 아빠 때문이라니 그럴리 없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최선해는 "그 일 저지른 사람 우리 아빠 맞아, 정말 미안해"라고 고개를 숙였다. 최선해의 집을 나온 서초희는 충격을 받고 위로를 받기 위해 엄마 오장금(양미경 분)을 찾았다. 사실을 모르는 양미경은 그때 당시 (최)선해 아버지가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해 서초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서초희는 강남구(한상진 분)의 품에 안겨서 오열했다. 그는 "어떻게 그 사람이 우리 아빠 배신해서 돌아가시게 하냐, 불쌍해서 우리 도와주신 것처럼 그럴 수 있냐, 무슨일이냐, 그것도 모르고 좋은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라고 눈물을 흘렸다.

노원주(조향기 분)는 방배수(안석환 분)와 결혼하려고 하는 나선덕(금보라 분)에게 재산 포기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노원주와 나선덕은 재산 포기 각서를 쓰기 위해 만났다. 각서에는 '방배수의 혼인 생활 중 혹은 사망 후에도 재산상 이득을 취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나선덕이 집에 돌아와 각서를 확인하고 있던 중 방배수가 방으로 들어왔다. 방배수는 "며느리와 둘이서 다정하게 나갔다는데 이제 둘이서 데이트도 하고 질투난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곧 재산 포기 각서를 발견하고 극대노했다. 방배수는 며느리 노원주를 찾아가 "재산을 포기하겠다는 각서 쓰려고 같이 나간거냐"라며 노원주와 아들 방형도(신승환 분) 앞에서 각서를 찢어버렸다. 이어 "우리 혼인 신고가 너무 늦어서 그런 것 같다, 빨리 혼인 신고를 하겠다, 나여사와 나의 사생활에 개입하지 말라"고 못박았다.

한편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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