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이 한복을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을 받았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해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닫았다.
효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한복 아름답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연은 시스루 소재의 검은색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고 있다.

효연이 한복 사진을 올리자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어로 된 욕설과 구토를 연상하는 이모티콘 등의 악플을 달며 효연을 공격했다. 이에 효연은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폐쇄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는 중국 56개 소수민족 대표로 한복을 입은 여성이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중국이 한국의 역사·문화를 왜곡하는 ‘동북공정’에 빗대 한복공정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방탄소년단’ 슈가, ‘소녀시대’ 효연, 배우 이종혁 등이 잇따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 사진을 올리며 애국심을 고취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