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후보가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 관련 논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당 관계자는 "오늘 오전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선 지지율 정체에 빠진 안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대선 완주 대신 단일화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3억원의 대선 후보 등록 기탁금을 내고도 15% 이상 득표에 실패하면 수백억에 달하는 선거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국민의당 측 관계자는 "완주를 안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일화를 통한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목소리에 답을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