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는 곳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에서 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4년도에서 2011년생)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월 1만2000원의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바우처는 구와 협약을 맺은 GS25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서울시 내 4개 편의점 업체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할 때 일반 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깔창 생리대와 같이 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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