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국의 요양시설·병원,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6297명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3311명, 충청 5571명, 호남 4355명, 경북 4619명, 경남 6908명, 강원 981명, 제주 552명 등이다.

수도권내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Δ서울 은평 병원2 관련 16명 Δ동대문구 어르신 돌봄시설2 관련 15명 Δ경기 부천 요양원6 15명 Δ부천 요양원7 37명 Δ용인 노인요양시설 14명 Δ용인 요양원9 11명 Δ안양 요양병원2 17명 등이 발생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흥성군 요양병원에서 7명, 보령시 요양원에서 5명의확진자가 발생했다. 호남권에서는 Δ전북 전주 요양병원3 10명 Δ부안 노인복지시설 17명 Δ전남 목포 요양병원 23명 Δ목포 요양병원2 14명 Δ장성 요양병원 12명 Δ보성 의료기관 32명의 집단감염이 집계됐다.

경북권에서는 Δ대구 수성구 요양병원 12명 Δ경북 안동 요양병원3 118명(20명 추가) Δ포항 요양병원2 57명(26명 추가) 등을 기록했고, 경남에서는 Δ부산 해운대구 의료기관2 11명 Δ사하구 의료기관2 93명(16명 추가) Δ사하구 요양병원2 69명(14명 추가) Δ수영구 요양병원3 64명(15명 추가) 등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서는 원주 정신의료기관 관련해 12명, 강릉 요양원2에서는 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 서귀포시 요양시설에서는 16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오는 14일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접종 세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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