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이유빈·김아랑·서휘민으로 구성된 여자 계주 대표팀은 13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중국이 자치했다.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27바퀴를 도는 계주 3000m에서 4바퀴를 남긴 시점까지 최하위에 쳐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막판 주자들로 나선 김아랑과 최민정이 잇달아 순위를 끌어올리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 계주는 올림픽 3연패를 노렸다. 아쉽게 3연패에는 실패했지만 귀중한 은메달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지켰다.
이날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추가한 한국 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