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청소년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으로 2022년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가족부 심의를 거쳐 3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년대비 17%나 증액된 총 337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청소년참여 및 권리증진 23개 사업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12개 사업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22개 사업 ▲청소년정책 주친체계 강화 14개 사업 등 총 4개 영역과 6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청소년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관심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룸을 개발했다.


이룸은 ▲청소년 프로그램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플랫폼 ▲청소년 정책제안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제공 공간 서비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인천시 청소년정책 추진 사업/사진=인천시 캡처
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천지역 만 18세인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4월경부터 생리용품 구입비를 신규 지원하며, 2023년에는 만 17세에서 18세와 2024년은 만 16세에서 18세까지 연차별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내실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늘품 공간에 리모델링 및 집기류 구입을 지원한다.

이에 손미화 인천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초 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시국임에도 내일을 이끌 청소년들이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잘 뒷받침하여 그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