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각) 진행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1-0 패배 후 안첼로티 감독은 아쉬움을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PSG가 우리보다 더 뛰어나 그들이 이길 만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보통 압박을 풀어 나오는 데 좋은 능력을 보여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압박을 떨쳐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비 가담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체 16강 경기 중 1차전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2차전 홈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선 킬리안 음바페(PSG)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PSG)의 백힐 패스를 받은 음바페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그대로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PSG는 다소 편한 마음으로 2차전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