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에게 카드를 줬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서는 아나운서계의 레전드 윤영미와 그의 살림남 남편 황능준이 일상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환갑에 이렇게 예쁜 여자 봤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로 인사를 전했다. 남편 황능준은 "잘난 척 잘하는 여자와 함께 사는 살림남 황능준이다"라고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경제활동을 도맡아 하는 윤영미에 살림을 맡았다는 황능준은 "10여 년간 했는데 완벽하지는 않다, 아내 밥상 차려줄 수 있을 정도다"라고 부연했다.

생활비를 용돈으로 받느냐는 질문에 윤영미가 대신해 답했다. 윤영미는 황능준을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으로 표현하며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 다음인 줄 알았는데 (황능준이) '와카남'의 원조더라, 남편들이 많이 부러워하는 남자가 이분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윤영미가 준 카드 한도는 무한대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황능준은 억울한 듯 "장항준 감독은 엄청나게 써도 아내 김은희 작가가 아무 말도 안 하더라"라며 "쓰면 바로 메시지가 날아가 쓸 수가 없다, 바로 전화가 온다, 쓰지를 못하고 카드만 갖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윤영미는 "다른 남편들은 다 용돈 벌이 하잖아!"라고 맞받아쳤고, 황능준은 "난 안 한단 말이야?"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는 MBTI를 활용해 성격유형이 식습관,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과 상관관계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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