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K는 "지난 16일 진행한 선수단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15일 경기로 인한 잠복기 등을 고려해 오는 18일에 한번 더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SK는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승리했지만 이후 현대모비스에서 확진 선수 6명이 발생해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최준용(SK)은 자신의 SNS에 "제발 선수 보호 좀 해주세요"라며 일정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경기 중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현대모비스 확진 선수 6명 중 4명이 코트를 밟았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 후 KBL에 경기 순연을 요청했다. 그러나 KBL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현재 현대모비스의 총 확진 선수는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