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가 모든 사실을 알고도 오유나와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의 비밀을 알고도 그와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강림은 최선해와 갑순(엄수정 분)의 대화를 듣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최선해의 아버지 때문에 서초희(한다감 분)와 서강림의 집이 위기에 처했었다는 것을 인지하게된 것. 서강림을 충격을 받고 모두와 연락을 두절한 채 잠적했다.


나선덕(금보라 분)은 강남구(한상진 분)의 정직 처분 사실을 알게 됐다. 방배수(안석환 분)는 나선덕과 서초희, 강남구를 위로했다. 방배수는 "나는 자네들의 아버지라 생각한다"면서 "짐은 나누면 가벼워지는 법이고 그것이 가족"이라고 했다. 서초희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강남구에게 "아버님이 친자식 품어주듯이 말씀해주셔서 나도 울컥했다"면서 "우리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다.

또 잠적했던 서강림에게 연락이 왔다. 서강림은 모든 사실을 알고도 최선해와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변함없이 (최)선해 누나가 없으면 안 될것 같다"면서 "미안해 나 (최)선해 누나랑 못 헤어지겠어"라고 말했다.

한편 서보리(윤다영 분)는 양재민(한정우 분)과 처음으로 그의 모친을 만났다. 세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저녁 식사를 했지만 양재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모친은 본모습을 드러냈다. 양재민의 모친은 "선은 넘지 말라"고 못박았다. 이어 서보리가 그에게 '어머님'이라고 부르자 "어머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여사님으로 불러라"라고 선을 그었다.


집에 돌아온 서보리는 양재민과 결혼까지 생각했기에 그의 모친의 태도를 보고 깊게 상처받았다. 양재민이 "어머니가 (서)보리씨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고 이를 본 서보리는 눈물을 흘렸다.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닌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로 매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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