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18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남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둔화로 양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산지는 양파가격 하락의 영향이 저장양파뿐 아니라 자칫 올해 햇양파로까지 가격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이다.
올해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5249ha로 전국 재배면적의 30%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양파 가격 하락에 따라 전년대비 7.1%, 평년대비 25.4% 감소했다.
지난 17일 현재 양파 도매가격은 kg 당 410원으로 전년(1905원)대비 78% 하락했고, 평년 1166원에 비해서도 64.8% 하락했다.
농협은 이번 양파 촉진 캠페인을 통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휴카드 할인 및 정부 소비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시세보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알뜰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은 연간 약 45만 톤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양파 산지이다. 하루에 한 개 이상 양파 소비로 면역력도 키우고 양파 농가에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운동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