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 세계 최강임을 입증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대회를 마치고 팬들의 환호 속에 금의환향했다.
곽윤기(고양시청)를 앞세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초반 도를 넘은 '중국 몰아주기'에 밀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대로라면 세계 정상 자리를 내줄 위기였다.
하지만 이후 실력을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 남자 1500m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한 곽윤기는 남자 계주 5000m 계주에서 딴 은메달을 직접 걸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곽윤기는 팬들에게 '손하트'를 전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김아랑(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한국체대 졸업예정), 이준서(한국체대) 등도 공항을 찾은 팬들의 인사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선수들은 PCR 검사를 받고 곧바로 격리에 돌입하며, 19일 음성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격리 해제돼 각자의 집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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