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19일 오전 울산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친여 매체들을 향해 "오랜 세월 이런 세력들에 우리가 조금 밀린 면도 있지만 이제는 택도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 후보는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라고 하는 댓글부대니 하는 사람들 말은 다 거짓말이기 때문에 믿지 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윤 후보는 "같은 프레임을 만들어 반복하는 것이 선동의 본질"이라며 "같은 기사 또 쓰고, 또 쓰고, 아시죠? 친여매체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건강한 시장경제를 지키고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 역할을 제대로 하게 하려면 이런 세력에 대응해서 정신을 조금 바짝 차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과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통해 단호하게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새벽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도 언급했다. 윤 후보는윤석 "김기현 원내대표와 우리 재정위원들과 논의했다"며 "어쨌든 반대하는 것보다 법인택시 기사라든지 여행업이라든지 코로나 보상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보상을 하자, 이렇게 해서 일단 선거 전에 저희도 저들이 하는 것을 일단 집행해서, 피해 입은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보상받게 하자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차기 정부를 맡으면 신속하게 저희들이 계획한 추가 보상을 확실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