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지낸 조 헤이긴(66)이 LG그룹에 합류한다.
LG그룹은 18일(현지시간) 헤이긴 전 부비서실장이 한국에서 파견된 임병대 전무와 함께 조만간 개설할 워싱턴사무소의 공동 소장을 맡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이긴 전 부비서실장은 미 의회와 정부 등을 대상으로 한 대외협력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이긴 전 부비서실장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4명의 공화당 소속 대통령 재임 시절 15년간 백악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측은 워싱턴사무소의 역할에 대해 "이곳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정책의 변화를 감지하고 분석함으로써 LG그룹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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