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코제약
알리코제약이 지난 1월 영국 의약품 공급 전문업체 클로스 마쉬(Claus Marsh)와 세균성 피부질환용 아크라손크림 등 3개 제품에 대해 20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6분 알리코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240원(16.87%)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로스 마쉬는 영국 의약품 공급 전문업체다. 지난 2005년 아제르바이잔의 제약회사 알테스 팜을 인수해 CIS(독립국가연합) 13개 국가로 유럽과 미국의 주요 의약품을 판매 및 공급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전역의 병원과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CIS 및 중동 시장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는 "알리코제약의 수출이 과거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다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 및 남미 시장까지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