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35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부근에서 선원 10명을 태운 A호(34톤)에서 불이 났다.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경비함점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했다.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B호(59톤)에 협조 요청을 보냈다.
A호 선원 10명은 모두 구조됐다. 전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A호에 들어가 가스통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과 장비를 제거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작업을 끝낸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