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가 한 살 연하 남편과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 부부가 출연해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서로 첫인상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자이언트핑크 남편 한동훈은 "23살에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면서 "남부터미널에서 만났는데 저는 처음 봤을 때부터 호감적이지는 않았다"라고 서로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고 했다.
한동훈은 "누나가 그때 반팔 재킷을 입었다"면서 "저는 이 옷이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이해를 못 했다"고 했다. 이어 "오늘 같이 밥 먹고 술 마시고 헤어지는 걸로 생각했는데 누나도 그때 절 보고 저 사람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더라"라고 웃었다.
자이언트핑크는 당시 남편 한동훈의 패션을 회상했다. 그는 민머리에 시스루 민소매, 백팩 그리고 샛노란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고 했다. 한동훈은 "제가 추구하는 패션이 미국 대학생 패션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술집에서 앉아서 이야기하다보니 잘 통했다"면서 "이야기하다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면서 '이 사람도 이 옷을 입기 위해 얼마나 많이 살을 뺐는가 생각하니 그 패션이 이해가 됐다"고 했다.
이어 "저에게는 남다른 패션이 없었는데 저런 남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호감이 들었다"고 했다. 한동훈도 "저는 그때 당시에 가까이서 보니까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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