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서며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역광장 앞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1
22일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698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집계 최초로 15만명대를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자체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확진자가 폭증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0시~저녁 9시 집계 사상 역대 최다 규모를 갈아치웠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112명 ▲서울 4만1454명 ▲인천 9920명 ▲부산 6420명 ▲경남 6384명 ▲대구 5788명 ▲경북 4958명 ▲광주 4110명 ▲대전 4078명 ▲충남 4057명 ▲전북 4027명 ▲충북 3475명 ▲울산 3449명 ▲전남 3083명 ▲강원 3039명 ▲제주 1550명 ▲세종 1078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0만1486명(경기 5만112명, 서울 4만1454명, 인천 9920명)으로 전체의 6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만5496명으로 비중은 35.3%다.

확진자 비중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경우 전날 동시간대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2만735명, 서울에서 1만9644명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고령층 확진이 잇따르고 있어 가용 의료 자원 부족이 우려된다. 대구의 위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62.3%에 달한다. 전북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군이 밀집한 시설에서 60대 이상 고령층의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감염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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