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5만6579명이다. 15만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은 2020년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9만7935명과 비교하면 6만70명 많다. 2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나 17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16일 9만439명(16일)→ 17일 9만3135명→ 8일 10만9831명→ 19일 10만2211명→ 20일 10만4829명→ 21일 9만5362명→ 22일 9만9573명 등이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10만1486명(64.8%), 비수도권에선 5만5093명(35.2%)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5만112명 ▲서울 4만1454명 ▲인천 9920명 ▲부산 6420명 ▲경남 6384명 ▲대구 5788명 ▲경북 4958명 ▲충남 4300명 ▲광주 4110명 ▲대전 4078명 ▲전북 4027명 ▲충북 3475명 ▲울산 3449명 ▲강원 3197명 ▲전남 3083명 ▲세종 1024명 ▲제주 800명 등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유행으로 이달 말이나 다음달 중 정점에 이르러 신규 확진자는 14만∼2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이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자리 잡는 단계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고 낮은 치명률이 유지된다면 '계절 독감'처럼 관리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