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포항은 25일 클랍하우스 리모델링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2001년 국내 프로축구 최초로 클럽하우스를 건설한 바 있는 포항은 최근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회의실은 극장 계단식으로 바꾸고 150인치 스크린과 프로젝터, 오디오 시스템까지 새롭게 설치해 전술 미팅 등을 진행할 때 보다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활용도가 떨어지는 기존 헬스장을 철거하고 해당 공간을 치료실로 꾸며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선수들의 재활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싸이벡스와 인바디 등 신체측정기구도 보강, 보다 과학적으로 선수단의 컨디션을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 치료실은 선수단 라커룸으로 활용한다.
선수별 객실에는 기존 침대는 모두 폐기하고 새로운 침대를 설치했으며, 화장실, 공조 냉난방 시스템, 창호, 조명 등 또한 전면적으로 개보수 및 교체했다.
클럽하우스 외부에도 변화가 있다. 외벽, 지붕, 관내 도로까지 새단장 했다. 본관 입구 쪽 잔디밭에는 테이블 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효과적인 선수단 훈련을 위해 인조잔디 1면을 천연잔디로 바꾸고 나머지 인조잔디 1면도 신규 인조잔디로 설치할 예정이다. 다만 훈련장 공사는 원활한 잔디 활착 등을 위해 4월경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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