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산꾼도시여자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산꾼도시여자들'에 배우 김지석이 함께 한라산 등반 예행연습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산도녀')에서는 새로운 산꾼 김지석이 '산꾼즈'(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와 함께했다.

최종 목표인 한라산 등반을 위해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한 산꾼즈는 가장 먼저 제주 해물 맛집으로 향했다. 한라산 등반 경험자인 한선화는 "내가 겪어 봤는데 오늘 잘 먹고, 잘 자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한라산 등반에 앞서 예행연습을 위해 미니 한라산이라 불리는 오름 '어승생악'에 오른다고 전했다.


'모닝 회'를 즐기던 세 사람은 저마다의 꿈을 안고 지방에서 상경해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주고받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어승생악으로 향하던 이들은 '술꾼도시여자들' OST를 함께 들으며 추억에 젖어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 시각,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소개팅남으로 열연했던 배우 김지석이 이날의 새로운 산꾼으로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석은 "'술꾼도시여자들' 잘됐으니까 '산꾼도시여자들' 잘될 것 같아서 숟가락 좀 얹으려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등산 경험이 전무한 등산 초보 김지석은 여유로운 캠핑을 생각하고 섭외에 응했고, 이후에 한라산 등반 소식을 알게 됐다고.

어승생악 등반이 시작되고, 휘청거리는 김지석에 정은지가 계속해 안부를 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김지석은 아홉 살 어린이가 등반 후 내려오는 모습에 자신감을 얻기도. 김지석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거나 눈 집게를 갖고 노는 산꾼즈의 모습에 "이 감성 모르겠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험난한 등반을 직감했다.


무사히 어승생악 정복을 마친 김지석은 산꾼즈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숙소로 향했다. 앞서 이선빈은 댄서 아이키의 출연 소식에 '헤이마마'를 맹연습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지석은 이를 언급하며 댄서 모니카의 팬임을 고백했다. "혼나고 싶다, 지적당하고 싶다"라는 김지석의 말에 한선화는 "우리 셋이서 구속해줄게"라고 너스레를 떨며 폭소를 유발했다.

tvN '산꾼도시여자들' © 뉴스1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인 뒤, 본격적인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수육과 김치찌개를 만드는 한선화, 정은지를 김지석과 이선빈이 보조했다. 잔심부름을 도맡은 김지석은 일일 '산도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산꾼즈와 모두 호흡을 맞춘 김지석은 정은지를 유연한 배우, 한선화를 노력하는 배우, 이선빈을 상호보완적인 배우라고 표현하며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김지석은 데뷔 후 가장 신기했던 연예인으로 그룹 god를 꼽았다. 김지석은 그룹 리오로 데뷔해 당시 하이랩과 영어랩을 맡았다며 랩을 선보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tvN '산꾼도시여자들'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주역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본격 산 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