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첼 왈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방역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대폭 완화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를 포함해 대다수의 미국인이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다만 대중교통은 예외로, 이 부분은 내달 다시 검토한다고 CDC는 전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미 CDC 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스스로와 지역사회를 보호할 더 많은 도구를 가진 국가로서 오늘날 우리는 더 강한 위치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는 확진율만 적용, 전국의 95% 지역이 전염률이 높거나 상당한 것으로 간주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됏지만, 새 지침에서는 입원과 지역 종합병원 수용률을 함께 검토해 적용하게 된다.

시민들은 CDC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지역이 녹색인지, 노란색인지, 오렌지색인지 지도를 찾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스크 의무화가 적용되지 않는 녹색과 노란색 지역에 인구의 70% 이상이 해당된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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