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박주호가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기 위해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리틀 축구 클럽을 열고 나은 건후 진우 남매와 축구를 할 아이들을 만났다.

이날 세 사람은 축구 클럽에 왔다. 박주호는 최근 지도자 자격증을 따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추호 리틀 축구단' 입단 테스트가 열렸다. 첫 번째 지원자는 김영권 선수의 자녀 리아, 리현 남매였다. 리아는 축구 댄스를 보여줬다. 리현이는 왼발로 날카로운 골을 보여주고 아빠와 똑같은 세리머니를 했다. 다음 지원자는 방송인 조우종과 아나운서 정다은의 딸 아윤이었다. 박주호는 아윤이에게 아빠 직업이 뭔지 아냐고 물었고, 아윤이는 "프리랜서"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아윤이는 "프리랜서는 모든 회사 다 간다. 아나운서는 한 회사만 간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박주호는 프리랜서와 아나운서 중 뭐가 더 하고 싶냐고 물었고, 아윤이는 아나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아들 박이든, 이음 남매가 등장했다. 이든이는 나은이와 영어 이름이 똑같고 나이도 동갑이었다. 이든이는 하키복을 입고 왔다. 현재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었다. 이든이는 하키 채로 공을 퍽처럼 쳤다. 이음이는 앞구르기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부끄러운지 안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리아와 나은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줬다. 그러자 이음이도 성공했다. 이든이는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박주호는 축구를 해야겠다며 감탄했다.

신현준과 민준 예준 형제는 시골에 놀러 갔다. 두 형제는 달걀을 키우기로 했다. 따뜻하게 해 주려고 이불 아래 넣어놨다. 신현준은 아이들을 위해 불을 피워 백숙을 만들었다. 세 사람은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신현준이 밥을 먹다 말고 또 요리를 시작했다. 기름 두른 솥뚜껑에 올린 것은 바로 시장에서 산 개구리 뒷다리였다. 신현준이 맛있게 먹자 민준이는 관심을 가졌다. 민준이는 프렌치프라이 냄새가 난다며 거부감 없이 먹었다. 또 개구리 뼈의 생김새를 궁금해했다. 예준이도 곧잘 받아먹었다.

따뜻한 물에 씻은 뒤 방에 들어왔는데, 예준이가 민준이의 달걀을 확인하다가 그만 깨져버렸다. 신현준은 금만 갔다면서 테이프로 붙여주겠다고 했다. 예준이는 문턱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떼서 줬다. 이 모습을 본 민준이는 울음을 그치고 웃었다. 신현준은 아이들이 추워서 깨지 않도록 새벽에 깨서 아궁이를 확인했다.


아침이 되자 예준이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했다. 신현준이 같이 가겠다고 했는데 예준이는 혼자 갈 수 있다며 민준이와 함께 나섰다. 그런데 무서워졌는지 다시 돌아와서 신현준을 기다렸다. 많이 급한 듯 눈물까지 보였다. 신현준의 손을 잡고 시원하게 해결했다. 밥을 먹은 다음엔 신현준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비료 포대 썰매를 타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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