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탱크가 하르키프 외곽의 도로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아 파손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집결시켰던 러시아군 전력의 3분의2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한 뒤 "이것은 여전히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외곽에 (전략의) 3분의1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사소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미국은 러시아군이 이날 오전 현재 320기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고위당국자는 이들 미사일의 대부분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운용부대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선 "만약 오판이 있을 경우 상황을 훨씬 더 위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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